
안국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제3회 안국미술상(AHNGOOK ART AWARD 2025) 수상자로 권혜원 작가를 선정, 지난달 27일 과천 안국약품 기념관 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국미술상은 대한민국 미술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지난 2018년 제정됐다.
국내 주요 국제 비엔날레(광주, 부산, 서울미디어시티) 본 전시 참여 작가 중 국내 거주 한국 작가에게만 후보자격이 부여되며, 격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인 상금 2000만원과 수상기념 개인화집 제작과 아울러 2026년 AG갤러리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인 권혜원 작가는 영상·설치·사진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의 시스템과 이미지 구조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사위원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권혜원 작가는 사회적 구조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예술적 완성도를 겸비한 작가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안국문화재단 김영욱 이사장은 “안국미술상이 한국 미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권혜원 작가의 성취가 후배 작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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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26 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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