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바이오, 헐값 기술이전 경계…임상 성숙도 관건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상장은 끝 아닌 시작, 투자 기반 기술 입증 필요” 2026-07-03 06:11
코스닥이 단순 상장 통로를 넘어 상장 이후 성장자본을 공급하는 장기 자본시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지난 2일 코스닥시장 개설 3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코스닥 상장은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장 이후 반복적인 자금조달, 적극적 R&D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의사 출신 VC’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문 전무는 최근 벤처투자가 확대되고 있지만 회수 통로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에 상장되는 회사는 매년 70개 안팎이고 이 중 VC 투자기업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전체 피투자기업 대비 상장 비율은 1.5%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