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과학자 대상, AI 암정복 성과 공유
국립암센터, 11월 11일 ‘제9차 암과학포럼’…대웅제약 등 연자로 참여
2025.10.31 11:28 댓글쓰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11월 11일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암 정복: AI 기술이 주도하는 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9차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암 연구와 치료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논의하게 될 이번 행사는 의료인, 의과학자,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최신 생성형 AI와 LLM(거대언어모델)이 병원운영 혁신(AX)을 이끌고 차세대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전략을 다룬다. 


특히 병리 이미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진단 고도화 사례와 암 연구의 최신 동향을 통해 AI 기반 임상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자의학 분야에의 AI 활용 연구’를 소개한다. 분자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약물 반응을 예측하고, AI 기반으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정밀의학의 핵심기술을 발표한다. 


또 AI를 활용해 복잡한 생체 분자의 기능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연구 과정도 함께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 단백질 설계 및 신약 발굴의 가능성’을 주제로 생성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약물 분자와 치료용 단백질을 설계·발굴하는 최첨단 연구를 조명한다. 


AI가 주도하는 단백질 디자인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의약품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제시한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국립암센터 황보율, 김현숙, 이병일 박사가 맡으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대웅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AI 기술의 연구 현황과 미래 전망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AI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은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난제로 여겨졌던 신약 개발의 성공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헬스케어의 비약적인 혁신과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와 LLM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핵심 동력”이라며 “AI를 환자의 진단·치료·관리부터 혁신적인 치료제 분자 설계까지 적용하는 통합적 전략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11월 11일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암 정복: AI 기술이 주도하는 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9차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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