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60회 발명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
혁신 국산 폐암신약 렉라자 '기술수출' 인정 등 수상
2025.05.21 05:00 댓글쓰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5월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유한양행은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산 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고 추가로 유럽, 일본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높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유한양행 연구개발 노력의 결실이며 신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5 19 60 . 



1441 5 19 1957 .


IP-R&D , , . 


31 ( ) , .


FDA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