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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분석 기업 GC지놈이 오늘(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GC지놈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1만500원)보다 5.71% 오른 1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GC지놈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거래소 지정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수요예측에서는 해외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2조5415억 원의 청약 증거금과 48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년 GC녹십자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 유전체분석 선도기업으로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300종 이상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와 국내 1위 산전검사 'G-NIPT'가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창석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는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성과로 그 가능성을 증명해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1만500원)보다 5.71% 오른 1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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