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아큅타, 편두통 예방치료 '효과적'"
토리파메이트 비교 3상 연구…"안전성·유효성 등 모든 지표 우월"
2025.06.22 14:08 댓글쓰기

한달 4일 이상 편두통 병력을 가진 성인 환자 대상 아큅타(성분명 아토제판트)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토피라메이트와 직접 비교한 3상 연구를 통해서다.


22일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아큅타와 토리파메이트 비교 다기관 및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인 TEMPLE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편두통은 환자 삶에 상당한 부담을 끼치지만, 진단과 치료 영역에서의 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남아있는 질환이다. 


아큅타는 이번 연구에서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도 승인된 항경련제 토피라메이트 대비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중단이 적은 사실을 입증, 1차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 


24주 이중맹검 치료 기간 동안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아큅타(12.1%)가 토피라메이트(29.6%)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아큅타는 임상적 효과에 대한 주요 지표를 포함한 6가지 모든 2차 평가 지표도 충족했다. 


이중맹검 치료 기간 중 4개월~6개월 동안 아큅타 투여군의 64.1%가 월 평균 편두통 일수 50% 이상 감소를 보였지만, 토피라메이트 투여군은 39.3%에 그쳤다.


이번 비교 연구에서 관찰된 아큅타 이상반응 프로파일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대체로 일치했다. 이번 TEMPLE 연구 결과는 조만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애브비 연구개발팀 부사장 겸 최고의료책임자(CMO)인 루팔 타카(Roopal Thakkar)는 “TEMPLE 연구는 미국두통학회와 국제두통학회의 권고를 확인하면서 편두통 1차 예방치료 옵션으로서 CGRP 치료제 역할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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