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신년 테마기획전 '풍경의 뒤안展'
이혜진·정성윤 작가 참여…한국화 장르 현대적 해석 주류 2024-01-26 15:01
안국약품은 대림동 본사 내 AG갤러리에서 오는 2월 29일까지 신년 테마기획전으로 ‘풍경의 뒤안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년 테마기획전은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선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매번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화 장르 현대적 해석이 주류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전시 제목인 ‘풍경의 뒤안’에서 ‘뒤안’은 집 뒤 정원 ‘후원(後園)’을 일컫는 말로 운치 있는 주택문화의 힐링 장소이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편안함이 녹아있는 인공자연은 쉼과 위로 공간이 되며 때로는 창작이 공간이 된다.한국화 영역에서 풍경 의미가 주는 핵심은 관념적인 무릉도원일 수도 있고, 진정한 의미의 풍경이 될 수도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전면에 드러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