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피닉스랩, 인공지능 '신약 개발' 협약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케이론' 기반 맞춤형 솔루션 공동개발 추진
2025.06.19 07:42 댓글쓰기



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AI 기업 피닉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USA 2025' SK바이오팜 전시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닉스랩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문헌 검색,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서 필요한 허가 서류 작성 등의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 과정을 AI 기반으로 고도화 하는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기존에도 자체 AI 플랫폼 '허블(HUBLETM)'을 활용해 질병 유발 유전자 및 단백질 분석,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 AI를 적극 활용해 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AI 활용 범위를 확대, 업무 전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피닉스랩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 전(全) 과정에서 AI 적용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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