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재단,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BIO USA 2025' 참가, 존스홉킨스대·하버드대·MIT 등과 실무협의
2025.06.25 10:58 댓글쓰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최근 'BIO USA 2025'에 참석해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 협력 성과를 거뒀다. 


'BIO USA'는 전 세계 80개국, 약 2만여 명의 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다.


매년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유망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KBIOHealth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기술과 기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미팅 등을 주선하는 등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존스홉킨스대와 협력 구체화… 9월 공식 방문 예정


이명수 이사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혁신 연구기관, 헬스케어 클러스터 관계자들과 잇달아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KBIOHealth의 국제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특히 존스홉킨스대학교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문기관인 JHTV와의 협의를 통해 한·미 간 기술이전 및 스타트업 육성 모델 수립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9월 JHTV 방문을 확정지었다.


이 외에도 하버드대학교, MIT, 랩센트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등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창업기업 지원, 글로벌 임상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바이오이코노미 시대, 한·미 공동 진출 교두보 마련


KBIOHealth는 단순 행사 참가를 넘어 글로벌 혁신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로드맵을 수립한 점에서 이번 출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JHTV, 하버드대, MIT 등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가시화함으로써,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미국 주요 기관들과의 공동 연구, 창업기업 교류, 임상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그간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한계로 지적된 임상 및 투자 부문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수 이사장은 “국내 유망 기술과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 이번 행보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이 세계로 뻗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연구, 임상, 투자유치 등 전 주기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세계 진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BIOHealth) 'BIO USA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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