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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중심으로 국내 안과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이 글로벌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이사[사진]가 아시아사업부문 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한국에서 아시아부문 총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규모가 커진 한국시장에 맞춰 김진희 부사장이 한국사업부문장에 발탁됐다.
한국산텐제약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2025년을 새로운 도약과 조직 혁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산텐제약(대표이사 이와모토 켄지)의 한국 법인인 한국산텐제약은 지난 2000년 7월 아시아 지역에서 대만에 이어 두 번째 자회사로 설립됐다.
‘크라비트 점안액’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 안과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25년만에 전문약 연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안과 전문 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국산텐제약은 단순한 매출 성장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와 일터의 질 개선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에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한국산텐제약의 창립 25주년이자, 모회사인 일본산텐제약의 새로운 중기경영계획(‘Mid-Term Plan 2029’)을 실행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일본산텐제약은 지난 5월 5년 후 매출총이익이 2025년 대비 33% 증가한 4000억엔에 이를 것이라는 새로운 중기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기 계획의 본격적인 실행 원년으로 한국 법인 또한 이에 발맞춘 조직 개편과 리더십 강화를 단행, 차세대 리더십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웅 한국산텐제약 대표이사가 아시아사업부문 부대표(Deputy Head of Asia Business)에 발탁됐다. 김진희 부사장은 한국사업부문장을 맡게 된다.
한국사업 부문 경영진인 김성혜(비전경영기획부), 유준호(녹내장 사업부), 정혜미(전안부사업부), 유주리(신사업기획부), 한태원(영업기획추진부), 이동욱(영업 본부-서울수도권사업부), 이창훈(영업본부-지방사업부)로 구축됐다.
새롭게 한국사업부문장을 맡게 된 김진희 부사장은 “새로운 리더십팀은 단지 의사결정만이 아닌, 조직 문화를 책임지고 직원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한국산텐제약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도 아시아 및 글로벌 산텐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안과 질환 환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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