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Made Scientific)은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GMP 제조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이번 개소식은 최근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이뤄졌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GC와 GC셀이 2022년 5월 공동 출자로 인수한 미국 기반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회사는 '한계를 넘어, 성과를 실현하다'라는 미션 아래 인프라·인력·프로세스·시스템에 대한 지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상업화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는 미 연방 상원의원 앤디 킴과 하원의원 보니 왓슨 콜맨 사무실 대표단이 참석해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는 등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해 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시설 개소는 총 1200만 달러(한화 약 167억원) 규모의 1단계 투자로, 시설 업그레이드와 첨단 장비,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포함한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회사는 2단계 확장 계획도 발표했으며,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연간 최대 2000배치의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 넷스위트, 비바 시스템즈, 오톨로머스 오톨로메이트, 랩밴티지 등 첨단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FDA와 유럽연합 기준을 충족하는 규모(약 1200㎡) 의 GMP 클린룸 추가 확장 계획도 발표됐다. 확장 시설에는 고속·자동화 생산 기술이 적용된다.
완공 시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과 상업 공급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신축 시설은 뉴저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뉴저지의 혁신경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고속 GMP 생산능력, 정밀성과 속도를 갖춘 팀을 기반으로 파트너들이 혁신 치료제를 자신 있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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