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최대주주 '이니바이오'···일동제약 탈출
보툴리눔 톡신 비상장업체로 보유 지분 6.2% '전량 매각' 2025-08-22 05:39
일동제약이 보유 중이었던 에스테틱 기업 이니바이오 지분 전체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6.2%에 해당하는 이니바이오 지분(32만 1250주, 장부가액 약 81억원)을 보유했으나 최근 전량 매각했다. 현재 이니바이오는 GC녹십자 계열 GC녹십자웰빙이 올해 초 지분 21.35%를 취득, 최대주주다.일동제약의 이니바이오 지분 처분 금액은 81억원으로, 초기 투자 금액 40억과 비교하면 약 41억원 정도 이익을 보고 매각한 셈이다. 관련 사안은 올 3월 이사회에서 논의 후 최종 결정됐다.이니바이오는 단백질 기반 바이오 의약품 및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국내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 GMP 생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