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9월 1일 발매
배뇨장애 개선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의약품 '쎄닐톤에이캡슐'
2025.08.19 16:50 댓글쓰기

동구바이오제약은 9월 1일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이캡슐'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화분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항염증, 항증식, 평활근 조절 작용을 갖추고 있으며, 주성분은 기존 '쎄닐톤정' 개발사인 스웨덴 Cernelle사가 생산한 원료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동구바이오제약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대학병원을 포함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증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로 하부요로증상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2020년 대비 21% 증가했다. 유병률은 40대 이후 남성의 30~40%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알파차단제(탐스로신 등)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두타리드 등)가 있으며, '쎄닐톤에이캡슐'과 탐스로신 병용 시 배뇨장애 증상 개선 효과가 더욱 높다.


전립선 염증성 질환자 수는 2024년 기준 약 25만 명으로 비뇨의학과 외래 환자의 15~20%를 차지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만성 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NIH-CPSI 총점, 통증, 삶의 질(QoL)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은 "이번 신제품은 하부요로증상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기존 치료제들과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추후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 개량신약 '유로가드' 및 '유로린'과 함께 비뇨기질환 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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