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 성장과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디지털 치료기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DTx) 임상 실무 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치료기기가 빠르게 확대되고, 국내서도 인허가·보험 제도가 정비되는 등 환경 변화가 가속화돼 높아진 현장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은 ▲디지털치료기기(DTx) 임상시험 개요·사례·통계적 고려사항(삼성융합의과학원)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근거창출 사례(뷰노) ▲인허가 전략(메디웨일) ▲프로토콜 작성법(씨엔알리서치) ▲사용적합성 고려사항(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에버트라이)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시험 실무 이해도 제고 △시장 진입 가속화 △산업·정책 변화 대응 역량 강화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치료기기는 글로벌 차원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 산업 분야로 전문인력 확보가 산업 발전 핵심 과제"라며 "특히 디지털헬스산업 규제 개선과 연구개발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현장 변화에 적시 부응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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