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中 합작사, 연내 홍콩 상장 추진
이그니스 테라퓨틱스, 금년 IPO 신청·내년 상반기 마무리
2025.08.29 19:22 댓글쓰기



SK바이오팜의 중국 합작사인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홍콩 상장을 추진한다. 이그니스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SK바이오팜의 보유 지분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28일 블룸버그는 이그니스가 홍콩 특별행정구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에 IPO 신청을 하고, 상장 절차는 내년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그니스는 뇌전증, 불면증,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21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캐피탈과 SK바이오팜이 함께 설립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등 6개 CNS 신약후보물질의 중국 권리를 넘기고 40.97%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판매가 본격화되면 이그니스가 2026년 약 5930만 달러 매출과 3040만 달러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로열티 계약이 별도로 체결돼 있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이그니스 상장 이후 SK바이오팜이 엑시트(투자 회수)를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지만 현재 엑시트는 고려하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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