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89억·차석용 80억·최용주 52억·김성진 37억
한미약품·휴젤·삼진제약·보령 임원, 퇴직금·스톡옵션 등 포함 상반기 보수 '빅4' 2025-09-01 05:41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임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前 사장을 비롯해 차석용 휴젤 회장·최용주 삼진제약 前 대표, 김성진 보령 CSO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 수령 하위 4명은 임주현 한미약품그룸 부회장(한미사이언스),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동인 메디토스 이사, 오갑진 삼진제약 前 상무 순으로 나타났다.8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제약바이오 임원 및 오너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물은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으로 나타났다.임 전 사장은 한미사이언스(56억5800만원)와 한미약품(32억1200만원)에서 퇴직금을 포함해 총 '88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각각 1억1200만원과 9300만원에 불과했으나 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