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기준 강화…제약·바이오 ‘위기감’ 팽배
금융위원회, 상폐 요건 강화 발표…1000원 미만 동전주도 포함 2026-02-19 05:39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하면서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이 다시 한 번 구조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미 감사의견 거절, 자본잠식, 공시 위반 등으로 퇴출 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들이 적잖은 가운데 시가총액 및 동전주 기준까지 강화되면 소형 바이오 생존 압박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시가총액 요건 상향, 동전주(1000원 미만) 상장폐지 규정 신설, 반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적용, 공시위반 요건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반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기업, 고의적 공시 위반 기업이 상장폐지 대상이 되며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