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방문 간담회
환자단체-의·약사단체-제약사 등 '공급지원 방안' 모색
2025.08.29 05:11 댓글쓰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8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해 환자단체 및 의·약사단체, 제약사와 함께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신원약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정부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방안 및 센터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 센터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단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등 공급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함께 긴급도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건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치료에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업계, 환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은 “환자단체, 제약사에서 주신 의견을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희귀·필수의약품이 환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8 , .

, , , , , .

7 22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