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의료 전문 기업 레보메드(대표 신봉근)가 최근 진행된 ‘2025년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혁신형 중소기업의 우수 성과를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레보메드는 독보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패러다임 전환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품·서비스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을 수상한 레보메드 제품의 혁신성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해외 제품이 장악한 시장 상황과 기존 치료법 한계로 환자들 부담이 컸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리플 챔버' 구조의 세포 분리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나아가 보수적인 내수 시장 대신 일본, 중국 등 규제 장벽이 높은 해외 시장에 먼저 진출하며 기술력을 입증하는 과감한 '수출 중심 성장' 전략을 실행했다.
마지막으로 회전근개 파열 수술법을 '신의료기술'로 등재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치료 시장을 개척하고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을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신봉근 대표는 “노바스템을 비롯한 여러 제품이 단순한 국산 의료기기를 넘어 세계 시장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기술임을 공인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의료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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