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임신부 타이레놀 제한"…식약처 "신중 검토"
트럼프 대통령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자폐아 출산 위험 높여"
2025.09.23 16:37 댓글쓰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정부가 임신부의 타이레놀 사용 제한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23일 "미국 정부의 타이레놀 관련 발표에 대해 향후 해당 업체에 이에 대한 의견 및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 및 근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분명이 '아세트아미노펜' 혹은 '파라세타몰'이지만 상품명 '타이레놀'로 통칭되는 의약품은 비교적 매우 안전한 해열·진통제로 여겨진다.


주요 의학 학회들도 가이드라인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신 중에도 사용하기에 안전한 진통제로 간주하고 있으며, 고열이나 감기, 두통 증상에 주로 처방돼 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면서 "임신부는 타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태어날 자녀의 자폐증 사이에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지만 상관관계는 있다"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제품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라벨 변경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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