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日 제약사 CDMO 파트너십 강화
바이오재팬 첫 단독부스 운영 '1000여명' 방문···빅파마 등 40개 고객사 미팅
2025.10.10 15:35 댓글쓰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설치해 본격적인 글로벌 수주 활동에 나섰다.

신규 브랜드 공개와 발표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선도기업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 제약사·빅파마 등 네트워킹 적극···생산체계 '엑설런스'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스에는 행사 기간 약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회사는 부스를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대 수준인 78만 4000L 생산능력 ▲차세대 모달리티 서비스 ▲표준화된 생산 공정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다수의 일본 제약사를 비롯해 글로벌 톱40 고객사 및 잠재 고객들과 활발한 파트너십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주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ExellenS는 ‘동등성(Equivalency)’과 ‘속도(Speed)’를 핵심 가치로 하는 생산체계로, 전 공장에 동일한 품질·공정을 적용해 글로벌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약품을 공급하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xellenS를 통해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al Excellence) ▲품질(Quality Excellence) ▲인재(People Excellence)의 ‘4E’와 함께 ▲단순화(Simpl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확장성(Scalability) ‘3S’를 통합적으로 구현해 글로벌 CDMO 톱티어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CDMO 아웃소싱 이점과 차세대 모달리티 성장 가능성 등을 공유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검증된 제조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바이오 재팬 2025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력과 신뢰도를 현장에서 입증한 자리였다”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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