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레지던트 3327명·인턴 3741명 확정
2003.11.29 02:38 댓글쓰기
내년도 레지던트 모집정원이 금년보다 1.5% 감소한 3327명으로 확정됐다.

29일 복지부는 내년도 레지던트 및 인턴 모집정원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레지던트 정원은 총 3327명으로 올해의 모집정원 3379명보다 52명이 줄어, 1.5%를 감축시켰다.

반면 인턴은 총 3741명으로 책정돼 올해보다 2.9%가 증가했다.

특히, 과목별 레지던트 확정정원은 내과는 607명으로 올해보다 1명이 늘었고, 소아과 230명(2003년 230명), 신경과 78명(78명), 정신과 129명(129명), 피부과 67명(69명) 등으로 확정됐다.

또 외과 256명(257명), 흉부외과 66명(70명), 정형외과 191명(197명), 신경외과 101명(105명), 성형외과 64명(67명), 산부인과 223명(237명), 안과 108명(111명), 이비인후과 128명(129명) 등으로 확정됐다.

비뇨기과 95명(96명), 결핵과 4명(2명), 재활의학과 75명(73명), 마취통증의학과 203명(203명), 진단방사선과 131명(140명), 방사선종양학과 17명(20명), 진단검사의학과 39명(43명), 병리과 44명(47명), 가정의학과 288명(284명), 응급의학과 105명(105명), 핵의학과 13명(14명), 산업의학과 24명(26명), 예방의학과 41명(41명) 등으로 결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병원신임위원회에서 올린 내년도 레지던트 정원안인 3417명보다 90명을 더 감원시켜 정원을 책정했다.

[자료실]2004년도 레지던트 1년차 병원별, 과목별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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