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중증·핵심의료 재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2일 대전협 비대위는 입장문을 내고 "장관님과 의료계 앞에는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셨듯 난제가 놓여있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중대한 위기와 도전에, 장기화된 의정갈등이 한 축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젊은 의사들도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최근 의결한 3대 요구안이 고질적 문제를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방치된 채 무너지던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려는 젊은 의사들의 절박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3대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다.
비대위는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근본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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