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전공의 수련 정상화, 복지부가 지원"
"원래 근무했던 병원서 남은 수련기간 근무할 수 있게 해달라"
2025.08.09 06:25 댓글쓰기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가 시의적절하게 전폭적으로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전공의 수련 재개 논의과정 중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 제한적 수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에게 의대 학생 실습교육과 전공의 수련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전공의 수련 부담을 줄이겠다는 시도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를 포기하는 매우 심각한 실책"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간주하던 과거는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전공의는 미래의 K-의료를 책임질 핵심 의료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련생'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련 재개를 결심한 전공의가 원래 근무했던 병원에서 남은 수련기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수련병원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의적절하게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며 "수련협의체에서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개선해달라"고 덧붙였다.



? " " .


() 8 " " .


" " " " .


" . K- '' " .


" " .


"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