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921명·서울대 511명·삼성서울 345명 선발
수련병원들, 전공의 결원 보충 총력전…진료현장 정상화 분수령 2025-08-12 12:25
오는 9월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이 본격 시작했다.전국 주요 수련병원에서 1년차 신규 수련의와 상급년차 결원 보충을 합쳐 수천 명 규모의 선발이 진행된다. 특히 빅5 병원은 필수 진료과 인력 충원에 나서며 대규모 모집에 나섰다.우선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년차 201명, 상급년차 720명 등 총 921명을 모집한다.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결원 인원이 많은 과를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원서 접수는 8월 11일~19일이며, 합격자는 개별 안내된다.서울대병원은 1년차 127명, 상급년차 384명으로 총 511명을 선발한다. 내과 65명, 소아청소년과 56명, 가정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각 37명, 산부인과·외과 각 36명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