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전공의회장에 진방과 김태성
2003.10.12 04:39 댓글쓰기
최근 실시된 세브란스병원 2004년도 제10기 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진단방사선과 김태성 전공의(3년)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총유권자 437명중 309명(투표율 71%)이 투표한 가운데 김 신임 회장은 찬성 288표(93%)를 얻어 당선됐다.

김태성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향후 지속적인 수련환경 개선 및 권익증대와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진료현장에서의 타 직종직원과의 교류 및 요구사항들을 수렴, 전달하는 중간 매개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발맞추어 외국근로자와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의료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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