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학회, 전공의 자율평가고사 취소
2000.09.15 10:59 댓글쓰기
이비인후과학회가 매년 정례적으로 추계학술대회 기간동안 실시했던 전공의 자율평가고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학회에 따르면 현 의료사태 여파로 병원의 레지던트가 대부분 시험을 치를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 등 실시자체가 힘들다는 분석에서 내달 8일로 예정돼있던 전공의 자율평가고사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는 이번 시험을 당초 예정대로라면 추계학술대회 마지막날 시행키로 했으나 현재 완전 무산쪽으로 일정을 잡아가고 있다.

한편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실시하는 전공의 자율평가고사는 1년에 한차례씩 수련병원의 이비인후과 전공 레지던트들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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