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30일 '인플루엔자 심포지엄'
2000.08.17 08:44 댓글쓰기
고대의대 신종전염병 연구소(소장 박승철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대 국제관 대강당에서 '제2차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6편의 연제가 발표될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승철 소장은(안암 감염내과)은 '인플루엔자 역학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함께 김우주교수(구로 감염내과)는 '인플루엔자의 진단 및 최신치료'에 대해, 국립보건원 이종구 과장이 '인플루엔자 국가 관리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한편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급속도로 전염되며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인플루엔자는 지난 8월 개정된 전염병예방법에서도 '제 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야될 질환으로써 체계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의: 818-6648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