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홍경표교수 美심장재활의학회 정회원
2000.09.18 13:52 댓글쓰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홍경표 교수가 미국심장재활의학회(AACVPR) 정회원에 선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심장재활의 선구자이기도 한 홍경표 교수는 지난 95년 심장재활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도입, 97년 대한심장재활연구회를 창립했다.

홍교수는 심장재활연구회 창립 후 국내 순환기학과 운동과학 및 간호학 등 다면적 접근을 통해 순환기질환의 2차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매년 정기학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간 상호 정보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에 심장재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미국심장재활학회에 그동안 활동성과를 인정해 정회원으로 피선된 것이다.

심장재활은 현재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활발히 시행중인데 국내서는 지난 95년 삼성의료원이 첫 도입한 이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