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개원의協, e-business 사업 출항
2000.10.19 13:20 댓글쓰기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병한)가 전국의 소아과 의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공동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상에서 일반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협의회는 국내 최고의 소아건강 전문 사이트를 지향할 예정인 패드넷(www.pednet.co.kr)을 이달내 개설, 부모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 자발 참여하는 의사들이 전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러브앤키드(www.lovenkid.com)도 마련, 소아질환 Q&A를 포함 무겁게만 느껴지는 의료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한다.

협의회는 회원 권익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 신뢰성 높은 소아관련 제품의 전문 쇼핑몰을 구축해서 수익을 동호회 지원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환원하고 필요물품을 공동 구매할 계획이다.

또 전국 소아과 의사들에게 개인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주고 한메일과 같은 패드넷 고유의 메일 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의 표진원 정보이사는 "현재 개원의 650명인 주주를 확대 모집하고 앞으로 전문의 보드를 지닌 사람들 모두에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패드넷은 향후 수익발생을 위해 회원가입비 및 전문의 상담료와 추후 운영할 쇼핑몰과 마일리지를 이용한 공동구매, 의료기기 업체, 제약사 등 관련 산업으로의 확장성을 모색하고 수준높은 컨텐츠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

다수의 의료관련 사이트 개발경험이 있는 (주)넥스젠이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패드넷은 "소아과 의사는 물론 부모과들의 올바른 정보 교환의 장과 함께 회원들에게 수익을 창출해서 환원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표이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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