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계가 국회 문턱에 성큼 다가선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낙선운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계와 국민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한 축을 담당한 김윤 교수가 의대 증원을 디딤돌로 삼아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경기도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등 의사 단체들이 잇달아 김윤 교수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기도의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비례후보 김윤에 대해 퍼지고 있는 각종 도덕성 특혜 의혹에 대해 민주당과 김윤은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명확히 공개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민주당은 비례대표로 선출된 김윤 교수 아들의 서울대 의대 편입 및 병역기피, 미국 의사 생활 의혹 및 김윤 교수의 정부기관 연구용역비 특혜 의혹에 대해 국회의원 비례 공천 전에 국민 앞에 사실 여부를 공개 검증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14만 의사에 대한 적개심때문에 공공의 적으로 부적절하게 활동을 해 온 김윤 교수를 의사 직종 대표로 비례 추천을 하는 것은 사회 통합과 화합을 심각히 저해하고 14만 의사들 가슴에 상처를 주는 행위"라며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즉각 비례 국회의원 후보 추천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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