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올해 최고 저술가상’ 수상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선정, 인문·자연·종교 등 아우르는 ‘부(富)의 열쇠’ 저술
2020.04.23 18: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주최한 특별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저술가상’을 받았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은 지난 22일 오후 7시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인문문화예술 원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이론과 융합예술 등에 공헌한 저술가 및 예술인 수상자 3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이사가 ‘올해 최고의 저술가상’을, 한류 마랑캔들 대표가 ‘미래융합예술가상’을,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이 ‘자랑스런 미술가상’을 수상했다.
 

김광용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특별상을 받는 세분은 미래융합교육원이 추구하는 가치를 구현하는 융합지식의 체계를 정립하고 예술을 통해 실현하는데 앞장 선 공로가 있다”며 “본원의 설립 취지에 걸맞은 기여를 한 것은 물론 미래 인류의 대세가 될 융합지식의 대중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경두 대표가 저술한 ‘부(富)의 열쇠’는 인문·자연·종교 등을 아우르는 융합과 통섭을 기반으로 인간 생명과 질서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심오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역저로 평가받고 있다.
 

민 대표는 책의 주요 내용을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 과정에서 3년째 강의를 진행해 오면서 신지식 확산에 기여해 왔다.
 

민경두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생명 질서와 자연 신비는 극과 극의 대칭이 상호 보완적인 상보성과 상관성을 갖는 역할로 조화와 상생을 하는데, 그것을 통해 모든 만물은 존재의 이유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대립을 나쁜 측면만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에서 아우르고자 하는 범사회적 노력이 병행될 때 국민이 잘살고 국가가 부강해지는 선순환의 나선형 변증논리가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자들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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