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특수건강검진 평가 A등급
2020.01.09 09: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최근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하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2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건강진단 분석능력, 결과·판정 신뢰도, 시설·장비 성능 등 4개 부문 73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청주의료원은 특수건강진단 전문 인력 보강 및 검사인력 교육 강화로 진단과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며 2019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2021년까지 특수건강진단 시설을 확장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해 지역 내 산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관리와 보건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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