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성기의료협회, 내달 2일 실무자 세미나
2019.10.29 10: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오는 1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2019 실무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 정책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요양병원의 안정적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완화요양수가부 박복희 차장의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중심평가부 이은영 차장의 ‘2020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등 주요 정책 개편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로 활동 중인 서인석 병원장(로체스터병원)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인증절차의 방향과 실질적 대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희연병원 하영란 지역연계부장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례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에서의 지역사회 돌봄 연계에 관한 실무 사례를 소개한다.
 
김덕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영적 측면에서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가 제시하는 환자중심의 의료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200명 등록 순으로 마감되며 한국만성기의료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등록 시 ‘2019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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