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헬스 클라우드’ 국제 심포지엄
2019.10.08 09:0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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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헬스 클라우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4개국 헬스 클라우드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걸림돌과 시사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유럽 데이터네트워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헬스 클라우드에 대한 규제 및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한국 세션 연자로 나선 이상헌 단장은 고대의료원 컨소시엄에서 개발 중인 P-HIS에 대해 발표했다.
 
주최기관인 고대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헬스 클라우드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4개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지역 정부 및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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