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사업단, 이달 27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
2019.09.05 18:4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김열홍)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3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사업단 성과를 보고하고, 국내외 정밀의료 전문가와 연구자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정밀의료사업단은 암환자 3000여 명의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통해 현재 20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C-HIS:Cloud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암 유전체 연구의 국내외 트렌드를 살펴보고,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향후 정밀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열홍 단장(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정밀의료 최신지견 공유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 암연구소와 정밀의료사업단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사전등록은 9월25일까지 정밀의료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가능하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