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 '전신염증성질환 최신지견'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의료원,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공동 진행
2019.09.01 16:3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오는 17일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전신염증성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에서 11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웁살라대학 의과대학에서는 라스 뢴블롬 교수, 마이야-리나 일로란타 교수, 군나르 페일러 교수, 펄 헬스토롬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박재봉 교수, 석기태 교수, 손경민 교수, 고동진 교수, 김미영 교수, 홍민의 교수 등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전신염증성질환의 최신 동향을 다룬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심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 혹은 국제교류원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8년부터 웁살라대학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그동안 퇴행성신경질환, 내분비질환, 두경부암, 소화기암, 재생의학, 조직공학, 영상의학, 바이오마커, 줄기세포, 종양면역치료, 항생제내성, 심혈관질환, 여성 및 아동질환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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