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김연수
)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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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및 발전후원팀은 최근 동대문 인근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시설 ‘등대교회’와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 집’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23일에는 김연수 병원장과 함께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1340kg와 쿨스카프를 지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어느덧 열여섯 번째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머지않아 ‘SNUH 착한가게’를 통한 누적 후원금이 1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가치와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