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산하 4개병원 1등급 획득
2019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2019.08.27 18: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19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전국 84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허혈성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지속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나타난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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