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22일 충북대병원 수암홀에서 강원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 등과 함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신희석 경상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 병원장은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은 공동체 컨소시엄을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가 돼 임상연구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국민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