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미국스포츠의학회지
(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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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M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로,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임상 저널로는 영향력이 가장 높다.(Impact Factor: 6.093)
오 교수는, 향후 AJSM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임상 및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한 심사 및 선정 등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오주한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주요 편집자로 참여하게 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정형외과학과 스포츠 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주한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장, LG 트윈스 수석 팀닥터, 대한수영연맹 의무위원장, 대한스키협회 의무위원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