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들병원, 전병동 간호‧간병서비스
2019.08.20 09:58 댓글쓰기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전 변동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우리들병원은 지난 2018157병상을 시작으로, 올해 152병상을 추가했으며, 19일부터는 47병상까지 확대해 전체 병동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부산 우리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만족스런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간호인력 수급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병원이 많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부산 우리들병원은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사실과 병동을 재정비하고 간호사 수당을 별도로 책정하는 등 전체 병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상협 병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환자분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