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최근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 민규동, 윤제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상생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녹색병원은 한국영화계 종사자 건강 지킴이로 ▲진료와 수술 시 최선의 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 ▲환자 의뢰 시 혜택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영화계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처우개선과 한국 영화계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합리적인 영화제작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한편, 녹색병원은 서울시로부터 ‘산재, 직업병 및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돼도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