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암병원과 함께 하는 힐링 여행' 개최
서울성모병원
2018.10.26 13: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에서는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내원객을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개 협진센터의 우수성,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명의강좌 및 암 진단 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환우 및 가족 수기 나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여성암 환우 뷰티 강좌),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의 '암과 정신건강' 특강, 서울튜티앙상블의 클래식 소공연 등으로 마련됐다.

또한 8개 암종과 영양에 대한 강좌도 진행된다. 첫째 날은 대장암(이윤석 교수), 유방암(유태경 교수), 부인암(최윤진 교수)과 둘째 날, 폐암(문석환 교수), 간암(최호중 교수), 비뇨기암(하유신 교수), 위암(김인호 교수), 갑상선암(임동준 교수), 암과 영양관리 (노민영 임상영양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규 암병원장은 "다양한 암질환 강의를 통해 명의와 소통하며 암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다학제 협력진료의 원칙에 입각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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