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응급환자 헬기이송 훈련 실시
2018.10.26 10: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29일 충북 오송 소재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옥상 헬기장에서 화상환자 이송 및 헬기 이‧착륙 훈련을 실시한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훈련은 △항공안전교육 △Heli-EMS 장비 소개 △ 화상환자 이송 △주‧야간 헬기 이‧착륙 순으로 진행된다.


옥상헬기장 등화시설 및 안전성을 점검하고, 광역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 팀과 병원 헬기 대응팀의 협업을 통해 화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의료서비스 제공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항공구조구급대 11명과 의료진 6명이 참여하며 소방헬기 1대와 생활민원구조차 1대가 훈련에 투입된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인 최양환 과장(응급의학과 전문의)과 간호사 1명이 동승 비행해 환자이송 절차를 훈련한다.


베스티안재단 관계자는 “환자가 헬기장에서 응급실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각 부서 별 대처해야할 업무 매뉴얼 등 내부 대응 프로세스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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