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 선정
응급의학과 박준범·산부인과 이은실·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진행
2018.10.10 16:42 댓글쓰기

좌측부터 박준범 응급의학과 교수, 이은실 산부인과 교수, 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박준범 교수, 산부인과 이은실 교수,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가 진행 중인 연구가 정부의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중증응급환자 정의 및 예후 판정기반 시스템 개발 ▲트랜스젠더에서 성호르몬 억제 및 반대 성호르몬 사용이 골건강 및 근육에 미치는 영향 ▲헛급식에 따른 혈장 췌장 폴리펩타이드 측정을 통한 위마비에서 미세전류 미주신경자극 치료 효과의 타당성 평가 등이다.


순천향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은 “지난해 8명에 이어 올해 3명이 선정되면서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연구들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연구 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것으로, 최대 3년 동안 연간 3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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