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캠페인 4년···목표 초과 480억 모금
후원자 초청 '감사의 밤' 성료···이철희 원장 "대학·의료원이 함께 성공적 진행"
2025.02.24 09:24 댓글쓰기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체인지메이커스(ChangeMakers) 감사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원은 2021년 중앙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설립하고 ‘의료 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총 4년간 기금 마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감사의 밤’ 행사는 중앙 변화와 혁신 걸음을 함께 한 후원자를 초청해 지난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우리는 캠페인 성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시작했다기보다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바람을 갖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국내 경제 상황에서 4년 만에 목표 모금액을 뛰어넘는 480억 원을 달성하며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모금캠페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 시행 전후를 비교해 보면 연간 모금액 규모의 차이가 8배에 달할 정도로 모금캠페인이 새로운 후원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후원금은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 의료 혁신을 추진하고, 바이오메디컬 분야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앙대병원은 뇌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해 기존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 서울 서남권과 중부권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기반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내 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광명병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향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병원이 모두 역성장을 기록하던 시기에도 2년 반 만에 전 병상을 모두 운영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증 치료 지역거점병원으로 올라섰다고 의료원은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모금캠페인 기간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준 각 그룹 대표자에게 ‘체인지메이커’ 상을 수여했다.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대표해 진정주 대표(진약사몰), 중앙대의료원 후원자를 대표해 윤정섭 대표(청룡환경)와 백준혜 대표(비앤씨상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중앙대의료원 교직원 후원자를 대표해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중앙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모금캠페인 실행위원회를 대표해 송정수 교수(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중앙대병원 대외협력실장)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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