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암 예방 관리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연준 소아외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등 담당 위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지역 암관리사업과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시·군 보건소 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암관리 사업을 통해 유관기관 요구도를 조사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암 예방 스쿨어택과 암예방의 날 주간 캠폐인, 대중매체 콘텐츠 활용 등의 홍보활동, 지역사회 환자·보호자 대상 교육을 위한 암환우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 중이다.
또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으로 암생존자의 역량강화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전북여성가족재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구직 및 직업훈련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연준 소장은 “암관리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암 예방 및 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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