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부민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욱 의무부원장과 인터벤션센터 전웅배 과장이 최근 각각 지역 학회 회장을 맡았다.
김형욱 의무부원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고, 전웅배 과장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영남지회장으로 학회를 이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역 내 소화기내시경 분야 발전과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설립된 학회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욱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지역 의료진 간의 협력 강화와 최신 내시경 기술 도입을 통한 진료 수준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형욱 회장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최신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지역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학회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1988년 창립 이후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의 연구 및 임상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웅배 영남지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대한영상의학회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JKSR)에서는 인터벤션 분과 편집장(Section Editor)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들은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고난이도 시술뿐만 아니라 응급 및 외상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부민병원 최창화 병원장은 "우리 병원 의료진이 학문적 리더로서 중책을 맡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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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JKSR) (Section Edi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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