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의료취약계층 돌봄 강화
2025.04.03 16:51 댓글쓰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최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2025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 소속 방문 간호사와 행정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사회 대상자 발굴 신규 제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확충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 소개 ▲다문화가족 건강관리 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은 의료 취약계층을 보다 포괄적인 의료약자 개념으로 확장한 보편적 공공의료서비스를 목표로 확대된 통합 돌봄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남병원은 2014년 ‘301네트워크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의료약자의 건강 위협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4월부터 현장 실무자 간담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병원과 지역사회의 연속적인 통합 돌봄 제공 기능을 더해 보다 완결적인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가 재정립하는데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영수 공공의료본부장은 “의료약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공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 2025 - .


2025 , 5 50 .


.


- .


2014 301 2020 .


4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