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인천세종병원, 신규 간호사 '돌잔치'
80명·56명 입사 1주년 축하 기념행사 개최
2025.04.09 15:29 댓글쓰기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이 첫돌을 맞았다.


9일 세종병원은 최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각각 신규 간호사 80명, 56명의 첫 돌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첫돌 행사에서 선배들은 병원 환경 적응을 위해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후배들은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환자 돌봄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고 선배 및 동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부천세종병원 김윤오 간호사(수술간호팀)는 “처음 병원에 발을 들였을 때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느껴졌다”며 “선배와 동료들 도움과 협력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간호사는 의학적 지식과 기술습득은 물론, 환자와 그 가족들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배려와 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인천세종병원 박용우 간호사(중환자간호팀)는 “지난 1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환자들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동료, 아낌없이 가르침을 주는 선배, 모든 진료과 과장님을 비롯한 세종병원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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